[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델코리아(www.dell.co.kr 대표 김경덕)는 국가핵융합연구소가 서버 가상화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구축 인프라로 자사의 서버, 스토리지를 채택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국가핵융합연구소는 전체 기간계 시스템(메일, DB, MIS, PMS, 그룹웨어 등)을 기존 물리적 환경에서 가상화 환경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서버 가상화 이전에는 30~40대의 서버를 운영했으나, 현재는 윈도 NT 기반의 델 서버 5대의 가상화 호스트에 110대가 넘는 서버를 운영하고 있다.
스토리지도 SSD가 포함된 80TB 용량의 델 컴펠런트 SC8000 장비 2배를 도입해, 이중화시켰다. SSD, 1만 rpm SAS, 7200rpm NL-SAS 등 3티어로 구성하고, 각각의 볼륨을 복제한 후 라이브 볼륨으로 구성함으로써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상적으로 고성능 데이터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사용자는 폭주하는 오전 9시, 오후 1시, 5시에도 성능상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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