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CJ E&M(www.cjenm.com 대표 김성수·강석희)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게임사업부문(넷마블)의 물적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분할기일은 오는 8월 1일로 신설법인명은 CJ넷마블이다. 자본금 규모는 5억원, 재상장신청 계획은 없다. CJ넷마블은 분할대상부문 모든 종업원의 고용 및 퇴직금 등 법률관계를 승계한다.
앞서 CJ E&M은 개발 자회사인 CJ게임즈의 텐센트 투자 유치 사실을 알리면서 이 같은 분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게임사업부문인 넷마블을 물적분할하고 투자 유치받은 CJ게임즈와 주식양수도(미디어웹, 엔투플레이, 와이제이엠엔터테인먼트 포함) 및 합병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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