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공공기관의 이전이 본격화됨에 따라 중 · 남부권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고객현장 지원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올 2월 기준, 전체 151개 공공기관 중 39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LIG시스템은 향후 서울본사와 대전지사를 지원할 수 있는 백오피스 기술지원 조직을 강화하고, 실시간 협업체계를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차세대 프로젝트와 같은 대형사업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디고 밝혔다. 이미 지난 1분기 230억원 규모의 한국토지공사 차세대 구축 프로젝트 수주를 하는 등의 성과도 있었다.
이밖에 대전지사를 중심으로 현지SW기업과의 연계, 지방대학의 전문인력 채용을 강화할 방침이다.다. 지방 IT사업에 대응 가능한 영업 및 제안, 기술 지원 인력을 지속 충원해 지방이전 대상 공공기관에 밀착 현장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IG시스템 신종현 대표는 “향후 3년 안에 전체 공공IT예산의 50%이상이 충청과 전라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대전지사를 교두보 삼아 지역고객 밀착지원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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