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G시리즈’ 제품군을 확대했다. 삼성전자처럼 대표 제품 이름을 브랜드화 하는 전략이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 정도현)는 ‘G2미니’를 전 세계 주요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G2미니는 이달 독립국가연합(CIS)를 시작으로 유럽 중남미 동남아 등으로 시장을 넓힐 예정이다. 3세대(3G) 이동통신과 롱텀에볼루션(LTE) 지원 모델 등 이름은 같지만 모델은 각 시장 특성에 맞게 운영한다.
이 제품 가격은 중저가다. G2의 디자인은 계승했지만 사양이 조금 낮다. LG전자의 대표 사용자경험(UX) ‘노크코드’를 내장했다.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부장 박종석 사장은 “G2의 혁신적 디자인과 UX는 물론 다양한 지역별 고객 니즈(Needs)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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