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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 2종 선봬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각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24일 6년 연속 삼성 스마트에어컨 모델인 김연아 선수의 이름을 적용한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획 단계부터 김연아 선수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우선 피겨 퀸의 왕관을 형상화한 아치형태의 ‘퀸 디스플레이’를 제품 상단에 적용했다. 김연아 선수가 멋진 기술과 연기를 펼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케이트 날의 ‘엣지’를 디자인 패턴으로 적용해 제품 테두리에 각진 형태의 라인을 곁들였다.

0.1마이크로미터(㎛)의 초미세먼지까지 잡는 ‘미세먼지 필터’와 유해 세균을 제거하는 ‘바이러스 닥터’ 등으로 쾌적한 공기를 제공한다. 여기에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를 채용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스마트에어컨과 함께 성장한 김연아 선수의 이름을 적용한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을 통해 시원한 초절전 회오리바람을 일으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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