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1개 팀 480여명으로 첫 발족한 ‘라이프스 굿 봉사단’은 올해 117개 팀 1560여명으로 4년만에 3배 이상 확대됐다. 역대 최대 규모다. LG전자는 지난달 사내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모전을 진행하고 아이디어 참신성, 계획의 실행도 등을 검토해 봉사단을 최종 선정했다.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팀 별 활동비를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봉사단은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한다. 봉사단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보다 2개월 더 연장했다. ▲스쿠버다이빙 기술을 활용한 지역사회 환경 정화 ▲노인, 장애인 대상 무료 음악회 개최 ▲다문화가정 대상 한국 문화 소개 ▲장애인 대상 미술치료교육 등 개개인의 특기를 살린 참신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상무는 “라이프스 굿 봉사단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와 나누기 위한 임직원의 마음의 표현”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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