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에티오피아에서 현지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부터 에티오피아 센터파 지역 LG희망마을에서 건강증진 켐페인과 모국어 교육을 시작했다. 건강증진캠페인과 모국어 교육은 에티오피아 내 낙후지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LG전자 최용근 에티오피아 지사장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에티오피아 주민이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에티오피아에서 2015년까지 ▲마을 인프라 개선 ▲시범농장 조성 ▲마을지도자 육성 등을 지원한다. 가구별 월 소득 50% 증대 및 자치활동 활성화 등 자립 역량 육성이 목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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