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오위즈게임즈(www.neowizgames.com 대표 이기원)는 OG플래닛(대표 박상철)과 3인칭슈팅게임(TPS) ‘디젤’의 북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지 서비스는 오는 6월경 시작할 방침이다.
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에서 개발한 ‘디젤’은 타격감과 액션이 강조된 총싸움게임이다. 현재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에 진출,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디젤의 북미 서비스를 맡은 OG플래닛은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전문 기업으로 2004년 설립 후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성공적으로 북미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대표작으로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대항해시대 온라인’, ‘라테일’, ‘럼블 파이터’ 등이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오랜 경험과 다양한 해외 서비스를 통해 슈팅 게임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북미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OG플래닛 박상철 대표는 ”디젤은 화려한 그래픽과 기존 슈팅 게임과는 차별화된 호쾌한 액션을 자랑하는 훌륭한 슈팅게임으로 북미 시장에서 많은 호응을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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