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모바일 소셜게임 ‘아이러브커피’로 성공 스타트업 반열에 오른 파티게임즈(www.patigames.com 대표 이대형)가 이달 신작 3종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파티게임즈는 7일 소셜게임 ‘쉽팜인슈가랜드 for Kakao’ 출시를 시작으로 실시간전략(RTS)게임 ‘배틀크래프트 for Kakao’, 카드배틀게임 ‘소셜삼국지’를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3종 모두 퍼블리싱 게임이다.
‘쉽팜인슈가랜드 for Kakao’는 ‘아이러브커피’, ‘해피스트릿 for Kakao’에 이은 파티게임즈의 3번째 소셜게임이다. 누스랩(대표 최영)이 개발했다. 이용자가 농장을 경영하면서 새로운 양을 조합하고 수집하는 것이 목적인 게임으로 파스텔톤의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160여종의 퀘스트, 풍부한 상호교류(소셜) 요소 등이 특징이다.
‘배틀크래프트 for Kakao’는 엘렉스테크놀로지가 개발했으며 기지를 건설하고 유닛을 생산하여 상대방과 전투을 벌이는 게임이다. 전 세계 다운로드수 약 700만건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소셜삼국지’는 지난 2011년부터 큐빅스튜디오(대표 최용규)가 네이버 앱스토어, 네이트 앱스토어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소셜삼국지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버전이다. 삼국지를 소재로 이용자 간 영지전쟁, 동맹 등 다양한 전략 승부를 겨룰 수 있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최적의 게임으로 간단한 조작을 통해 하루 20분만 투자해도 몰입감을 맛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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