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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리미엄 노트북 ‘아티브북9 에디션‧스타일’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각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가 6일 프리미엄 노트북 ‘아티브북9 2014 에디션’과 ‘아티브북9 스타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아티브북9 2014 에디션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최대 14시간의 배터리 사용시간, 무손실 음원 재생 기능은 물론 UL 인증의 인체공학 키보드를 탑재했다. 기존 시리즈9의 ‘에어로 다이내믹’ 유선형 디자인을 계승했고 외부 PC 케이스의 형태를 이음새 없이 하나의 덩어리로 깎아서 제작하는 ‘싱글 셀 바디’ 공법을 적용해 얇은 두께와 내구성을 모두 고려했다.

또한 노트북의 특성상 중요한 입력 장치인 키보드에 곡면형 키캡을 적용하고 타이핑 감성을 최적화하는 인체 공학적 설계를 적용해 장시간 작업에도 손의 피로를 최소화했다.

함께 출시된 아티브북9 스타일 역시 시리즈9의 유선형 디자인과 얇고 가벼운 특징을 계승하면서도 노트북 외관을 가죽 질감으로 처리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15.6인치 디스플레이와 풀HD 해상도를 갖췄으며 한 번 충전으로 12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노트북 신제품에는 삼성 스마트폰과의 연결성을 높인 ‘삼성 사이드싱크’가 적용되며 유선이나 무선으로 연결된다. 스마트폰을 PC에서 조작하거나, 반대로 PC 키보드로 문자나 메시지를 즐길 수 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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