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시만텍코리아(www.symantec.co.kr 대표 조원영)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백업 및 복구 솔루션 ‘넷백업’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VM웨어 기반의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넷백업 7.6’은 수십만 대의 가상머신(VM)과 페타바이트(PB) 규모의 데이터를 수용하면서도 기존보다 400배 더 빠른 VM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백업 스토리지에서 직접 부팅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또한 VM웨어 환경을 위한 ‘넷백업 인스턴트 리커버리’로 VM을 넷백업 내부에서 구동함으로써 복구 시 브이스피어에서 100%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밖에 ‘넷백업 액셀러레이터’는 VM웨어 ‘변경 블록 트래킹(CBT)’ 기능을 활용해 변경된 블록만 백업하므로 더 이상 전체 가상 시스템 백업 을 수행할 필요가 없다. 그 결과 기존의 방식보다 35배 더 빠른 자동 백업을 구현해 주기 떄문에 고객은 예산을 늘리지 않고도 성능을 개선시킬 수 있다.
시만텍코리아 조원영 대표는 “향후에도 가상 환경 내에서 데이터를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넷백업 제품의 성능과 다양한 사용자 지원 기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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