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CJ E&M 넷마블(www.netmarble.net 부문대표 조영기, 넷마블)이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PC온라인게임 6종의 공개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들 게임은 ▲온라인 전략액션게임 ‘파이러츠:트레저헌터’를 비롯해 ▲이용자가 직접 만든 맵에서 총싸움을 즐길 수 있는 이용자 창작형 슈팅게임 ‘브릭포스’ ▲전투액션을 앞세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엘로아’(ELOA) ▲퍼즐과 액션을 결합한 최초의 퍼즐액션 RPG ‘퍼즐앤나이츠’ ▲빠르고 화려한 액션이 특징인 ‘미스틱파이터’ ▲동서양 영웅들이 등장하는 영웅매니지먼트게임 ‘월드 히어로즈 온라인’ 등이다.
이 가운데 브릭포스가 첫 출격한다. 연내 공개서비스 예정이다. 지난 지스타에서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 ‘파이러츠:트레저헌터’가 내년 1월 첫 테스트를 시작한다. 이 게임은 RPG, 적진점령(AOS), 총싸움(FPS)의 장점을 합친 전략액션게임으로 개인 혹은 최대 8인이 팀을 구성해 상대 진영과 맞서 싸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엘로아’는 이달 중 첫 테스트 사전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월드히어로즈온라인’와 ‘퍼즐앤나이츠’는 내년 1분기 중 첫 테스트가 진행된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그간 넷마블 온라인 게임 라인업에 없었던 장르의 게임들로 신작들이 준비되고 있어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자사의 다양한 온라인 게임 IP(지적재산권)를 중심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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