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EMC(대표 김경진 http://korea.emc.com)가 강원랜드에 11페타바이트(PB) 용량의 스토리지 인프라를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EMC에 따르면, 강원랜드는 고해상도 영상 데이터를 위해 스케일 아웃 네트워크 스토리지(NAS)인‘아이실론’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수천대의 카메라를 운영할 수 있는 영상관제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는 설명이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의 내국인 출입 카지노인 강원랜드는 올 6월 영업을 개시한 신규 카지노 영업장 운영을 위해 카메라 설비, 네트워크 및 서버, 스토리지를 포함하는 대규모 영상관제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중 스토리지의 경우, EMC 아이실론을 통해 11PB 규모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향후 20PB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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