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가전

LG전자, 19Kg ‘블랙라벨’ 세탁기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가 25일 19Kg 용량의 ‘블랙라벨’ 세탁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14Kg, 16Kg에 이어 19Kg 용량까지 확대해 프리미엄 전자동 세탁기 시장공략을 강화한다.

이번에 출시된 블랙라벨 세탁기(모델명 T4942V0Z)는 기존 버튼 조작 방식을 탈피하고 블랙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스마트폰처럼 가벼운 터치만으로도 다양한 코스를 작동시킬 수 있다. 도어는 와이드 다이아몬드 글라스를 탑재해 투명창 크기를 키우고 내구성을 높였다. 여기에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문을 부드럽고 천천히 닫히도록 설계한 ‘소프트 안전도어’도 채택했다.

전매특허인 다이렉트 드라이브(DD) 모터와 함께 99.9% 통살균 인증도 획득했다. 통세척 버튼만 누르면 60도 이상의 가열된 물로 세탁통 내부를 간편하게 살균할 수 있어 위생적이다. 제품가격은 출하가 기준 119만원이다.

LG전자 한국HA마케팅담당 김정태 상무는 “차별화된 디자인, 앞선 기술력을 겸비한 블랙라벨 세탁기를 확대 출시해 프리미엄 세탁기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네이버 메인추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