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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11월 정기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진행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파인디지털(www.fine-drive.com 대표 김용훈)은 19일 사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11월 정기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도화면 내에 파인드라이브 BI가 반영된 바탕화면 버튼이 추가되며 지난 1월 업데이트에서 첫 선을 보인 ‘아파트뷰’가 업그레이드됐다. 아파트 단지 내 길안내 외에도 지하주차장 등의 진출입로가 표시되는 ‘아파트 주차장 안내 서비스’가 추가됐다.

또한 DR이 장착된 단말기는 지하 주차장에서도 자동차의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여기에 ‘주차위치 전송 서비스’가 확대 적용된다. 기존 BF300 모델에서만 제공되었던 기능이었지만 ‘리얼타임 3D’를 사용하는 전 제품에 제공된다. 목적지에 도착 후 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의 주차위치 보내기 버튼을 클릭하면 주차한 곳의 지도 화면이 자동으로 스마트폰으로 전송되는 것이 특징이다.

파인디지털 김병수 이사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바탕화면 버튼 추가, 아파트 주차장 안내 서비스, 주차 위치 전송 서비스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기능 보강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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