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스마트폰서 간접 체험 제공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스마트폰을 직접 접하지 않아도 PC나 스마트폰에서 조작해볼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은 ‘스마트폰 가상체험’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에서 스마트폰의 각종 설정과 기능 등을 조작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에서 출시한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LTE-A)폰과 아이폰5S와 아이폰5C 태블릿 등 50종이 대상이다.
PC로 온라인T월드 가상체험에 접속하든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용 ‘스마트폰 사용안내’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면 된다.
SK텔레콤 조정섭 스마트디바이스실장은 “전국민의 약 70%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스마트폰 단순 기능 문의가 고객 상담의 상당수를 차지할 정도로 고객이 기본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고객 누구나 스마트폰 기능을 완전히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 관점의 차별화된 단말 서비스를 지속 출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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