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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정수기 매출 전년비 98% ↑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쿠쿠전자(www.cuckoo.co.kr 대표 구본학)는 7, 8월 정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8% 성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로 식중독과 탈수증 등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위생적인 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해 매출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인기 제품은 양전하 기술이 적용된 나노 디톡스 정수기(모델명 CP-G501)다. 나노포지티브 필터가 중금속, 환경 유해물질을 비롯해 노로 바이러스를 99.9% 제거가 가능하다. 물이 저장되는 저수조도 스테인리스 재질을 채용해 세균 번식을 차단한다. 최근 선보인 쿠쿠 얼음정수기 ‘ICE NO.5’도 홈쇼핑 첫 방송에서 올해 얼음정수기 렌탈 부문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쿠쿠는 지난 2010년 정수기 시장 진출 이후 1년 만에 10만대 판매를 달성하면서 2위권에 안착하며 현재 누적 판매 45만대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사후관리가 중요한 정수기의 특성을 살려 정수기 관리 전문인력인 내추럴매니저와 내추럴닥터를 양성해 주기적인 방문을 통해 물탱크, 코크 스팀청소, 도마, 싱크대 스팀살균 서비스, 전기밥솥 등의 다른 쿠쿠 제품 동반 점검 등이 가능한 홈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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