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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유럽 주방가전 공략 가속화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각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가 지난 6월 뉴욕에서 선보인 ‘클럽드셰프’ 프로젝트를 유럽 지역까지 확장시켜 생활가전 글로벌 1위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프로젝트를 공개한 이후 3차례에 걸쳐 요리사를 초빙, 미국과 한국에서 상품기획자 및 개발자와 워크숍을 가지며 새로운 식문화를 이끌어 갈 차세대 가전을 구상했다. 클럽드셰프 수장인 미셸 트로와그로는 삼성전자의 신선하고 혁신적인 도전을 높게 평가하는 동시에 열정과 영감이 담긴 전문가급 프리미엄 가전을 만드는데 있어 삼성전자 관계자에게 다양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클럽드셰프 멤버는 9월초 있을 독일 IFA 전시회에서 브랜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유럽에서의 활동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미셸 트로와그로, 에릭 트로숑, 크리스토퍼 코스토프는 삼성전자 주방가전을 이용해 뛰어난 맛과 영양은 물론 아름다움까지 살린 요리를 삼성 프리미엄 하우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IFA 전시회 동안 클럽드셰프 멤버의 요리 과정을 생활가전 페이스북(www.facebook.com/SamsungHomeAppliances)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원 상무는 “클럽드셰프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소비자가 열광하는 ‘요리’라는 패션 포인트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고 이를 삼성전자만의 소프트 파워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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