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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리그오브레전드’ 선물하기 기능 도입

- 오는 8월 27일까지 4주간 한시적 적용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라이엇게임즈(http://leagueoflegends.co.kr 아시아 대표 오진호)는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에 선물하기 기능을 한시적으로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능은 여름 방학 시즌을 감안해 오는 8월 27일까지 총 4주간 적용된다. 선물하기를 통해 주고 받을 수 있는 콘텐츠는 게임 캐릭터인 ‘챔피언’과 챔피언을 꾸밀 수 있는 ’스킨’이다. 챔피언 및 스킨은 이미 보유하고 있는 게임머니인 RP를 이용해 결제 후 선물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선물하기 기능과 함께 일부 제한사항도 적용됐다. 우선 이용자가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특정 레벨 이상이어야 한다. 게임 내 제재를 받은 계정은 이용할 수 없다. 결제 및 선물을 하기 위해서는 매번 본인 인증을 받아야 하며 하루에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거래할 수 있는 횟수도 제한된다. 챔피언 및 스킨 은 일일 최대 3회까지 선물할 수 있다. 또 선물을 주고 받기 위해서는 2주 이상 서로 ‘친구’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권정현 라이엇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선물하기’ 기능은 많은 플레이어들이 요청하던 기능 중 하나로 앞으로도 LoL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게임에 반영해 최선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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