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스플레이 스마트박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 받아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팬택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팬택(www.pantech.com 대표 박병엽 이준우)은 ‘앱스플레이 스마트박스’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13)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앱스플레이 스마트박스는 베가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앱스플레이’ 서비스를 스마트TV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선행 프로젝트다. TV리모콘 조작성을 극대화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앱스플레이 스마트박스는 레드닷 어워드 외에도 iF 디자인 어워드와 웨비 어워드, 독일 디자인 어워드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팬택 김영걸 국내상품기획팀장은 “이번 수상으로 팬택의 사용자경험(UX)디자인 역량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고객의 사용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이는 고객 중심의 제품과 디자인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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