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시 60일만에 50만건 다운로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의 통신혜택을 1개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은 새 ‘T서비스’가 출시 2달만인 지난 26일 기준 다운로드 50만건을 넘었다고 28일 밝혔다.
T서비스는 지난 5월21일 새로운 버전이 나왔다. SK텔레콤의 각종 앱과 서비스를 모아보기로 제공한다. 오는 8월부터는 SK텔레콤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 예정이다. 스마트폰에 사전탑재하는 앱을 정리할 수 있는 기능도 적용 예정이다.
한편 ‘갤럭시S2 HD LTE’(2011년 10월) 이후 출시된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는 새 T서비스를 쓸 수 있다. SK플래닛 T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SK텔레콤 위의석 상품기획단장은 “T서비스는 모바일 화면을 켤 때마다 고객이 확인하는 SK텔레콤의 얼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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