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한국HP(www.hp.co.kr 대표 함기호)는 18일 인텔과 AMD의 신형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장착한 15.6인치 노트북 ‘HP 파빌리온 15’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HP 파빌리온 15 시리즈는 HP 임프린트 컬러와 고광택 디자인을 채택했다. 색상은 실버, 레드, 화이트 3종으로 출시된다. 1366x768 해상도를 지원하며 AMD의 새로운 그래픽칩인 라데온 HD 8670이 탑재된다. DTS 사운드+를 지원해 소리 재생 능력도 높였다.
HP 파빌리온 15는 AMD A10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15-e008AU와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15-e008TX 두 종으로 나뉜다. 가격은 각각 60만원, 99만원이다.
한국HP 프린팅 및 퍼스널시스템 그룹 송재원 상무는 “HP 파빌리온 15 시리즈는 문서 작업부터 멀티미디어까지 다양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라며 “더 좋은 성능과 높은 효율성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준비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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