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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브, 서버보안·IAM 사업 확산 기대

- 금융전산 보안강화 종합대책 발표로 매출확대 예상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시큐브는 지난 11일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금융전산 보안강화 종합대책’에 따라 자사의 서버보안과 통합계정관리(IAM) 솔루션 사업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종합대책 발표에 따라 금융전산시설의 전산시스템 운영자들은 홈페이지 등 공개용 서버 뿐만 아니라 모든 전산시스템에 접근 시 IC카드, 지문인식, 일회용비밀번호(OTP) 등을 활용한 추가인증을 의무화해야 한다.

이 회사의 IAM 솔루션 ‘아이그리핀(iGRIFFIN)’은 복합인증(PKI, 생체정보, 스마트카드, OTP 등)을 시스템 접근에 적용해 모든 전산시스템에 대한 접속 계정 및 권한을 통제, 관리할 수 있다.

회사측은 또 서버보안 솔루션 ‘시큐브 티오에스(Secuve TOS)’와의 융합으로 통합보안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 회사 홍기융 대표는 “이번 금융전산 보안강화 종합대책으로 금융부문 보안시장에서 사업적 결실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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