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에이서(www.acer.com 대표 짐 왕)는 4일 신형 컨버터블PC ‘아스파이어 P3’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아이비브리지)를 장착했으며 운영체제(OS)로 윈도8을 탑재했다. 2GB DDR3 D램과 120GB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로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였다.
풀사이즈 치클릿 키보드가 장착된 파우치로 각도를 조절해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파우치에서 본체를 분리하면 태블릿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본체 무게는 790g이며 화면크기는 11.6인치다.
이 외에도 돌비 홈시어터 V4와 스테레오 스피커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강화했으며 USB 3.0, 마이크로 HDMI, 블루투스 4.0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갖췄다. 제품가격은 89만9000원~119만9000원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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