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각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2일부터 65, 55인치 울트라HD(UHD) TV ‘F9000’의 국내 배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F9000은 풀HD(해상도 1920×1080) TV보다 4배 높은 고해상도의 화질 구현이 가능하다. 4단계 화질 처리 기술인 ‘쿼드 디테일 엔진’을 적용해 일반 영상도 UHD급의 선명한 화질로 즐길 수 있다.
아직 UHD 방송 표준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에볼루션 키트’를 통해 향후 결정될 UHD 방송 표준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단 하나의 케이블로 다른 모든 기기와 연결 가능한 ‘원-커넥트’를 통해 TV 뒷면까지 깔끔한 클린 백 디자인을 구현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최진원 상무는 “F9000의 국내 배송을 시작으로 7년 연속 세계 TV시장 1위 선도 업체의 기술력을 통해 차세대 UHD TV 시장 또한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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