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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S, 빅데이터 분석 활용도 높이는 SAP HANA 구축 서비스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www.his21.co.kr 대표 양정규)은 히타치 데이터시스템즈(이하 HDS)가 모기업인 히타치의 자회사 히타치컨설팅코퍼레이션(이하 HCC)과 함께 SAP HANA 플랫폼 활용도 제고를 위한 신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 및 솔루션은 지난 20여년 간 파트너십을 유지해온 히타치와 SAP가 전략적 연구 개발을 통해 얻은 결과물로, SAP HANA 고객들이 제품 적용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보다 쉽고 빠르게 투자대비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HDS는 SAP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출시한‘SAP HANA를 위한 히타치 유니파이드 컴퓨트 플랫폼 셀렉트’를 사용해 공급망관리(SCM),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론과 함께 신규 서비스 ‘라이브 인 파이브 (Live in Five, 이하 LI5)’를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엔터프라이즈급 컨버지드 인프라와 컨설팅 서비스를 함께 이용함으로써 SAP HANA를 보다 쉽고 빠르게 구축하는 한편 인메모리 트랜잭션 및 분석 시스템의 이점을 간편하게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향후 SAP HANA 플랫폼을 기반으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HDS의 솔루션 마케팅 부문 라비 찰라카(Ravi Chalaka) 부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라이브 인 파이브’를 통해 고객들은 단 5주 안에 SAP HANA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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