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팅크웨어(www.thinkware.co.kr 대표 이흥복)는 23일 1.4GHz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한 10.1인치 태블릿 ‘아이나비탭 콰트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 엑시노스 AP와 1GB 메모리, 10.1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1280×800,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이다. 배터리는 리튬이온 7000mAh이며 비디오 재생 시 최대 6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내장 플래시 메모리의 경우 16GB, 32GB를 지원한다.
제품에 특화된 ‘콰트로 앱스’를 내장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문서 편집과 활용을 위한 한글과컴퓨터 싱크프리, 메모 애플리케이션 ‘글라스 보드’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탭 브랜드 출시를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 팅크웨어 태블릿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태블릿 시장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가격은 16GB 모델 49만9000원, 32GB 모델 55만9000원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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