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자사 스마트TV에 적용되는 매직리모컨이 규격인증기관인 영국 ‘인터텍’과 독일 ‘전기기술자협회(VDE)’가 실시한 ‘스마트 인터페이스’ 검증을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인터텍과 VDE는 지난 3월 20일부터 한 달간 ▲음성인식 ▲휠 ▲페어링 등 매직리모컨 주요기능의 사용편의성 및 활용성을 평가했다. 국제공인기관이 TV 리모컨을 대상으로 사용편의성 및 성능 검사를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인증기관은 또 매직리모컨의 제어대상인 LG 스마트TV의 ▲USB 입력 ▲무선랜/블루투스 ▲와이다이 성능도 확인했다.
LG전자 TV연구소장 박상희 상무는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매직리모컨을 통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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