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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IPS 디지털사이니지 앞세워 조달시장 공략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4-17 14:41:17
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407평방미터 규모의 전시공간을 ▲디지털사이니지 ▲스마트오피스 ▲스마트스쿨 ▲종합공조 존 등으로 나눠 정부 및 공공과 교육기관에 최적화된 다양한 제품군을 전시한다.

디지털사이니지 존에서는 55인치 IPS 사이니지 9대(3×3)를 결합한 대형 3D 비디오월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제품 결합에 따라 크기를 확장할 수 있으며 화면간격이 5.3mm라 여러 대를 연결해도 하나의 대화면을 보는듯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스마트오피스 존에서는 TV와 파노라마 모니터를 활용한 ‘화상회의 시스템’을 비롯해 탭북, 울트라북 등 IPS 탑재 노트북과 가상 컴퓨팅 솔루션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모니터 제품군을 선보였다.

스마트스쿨 존에서는 84형 전자칠판과 탭북 등으로 교사와 학생이 자유롭게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양방향 학습 시스템을 공개했다. 종합공조 존에서는 학교, 관공서 등 공공시설에 적합한 시스템에어컨을 비롯한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소개했다.

가스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냉난방기기인 ‘GHP(가스히트펌프) 슈퍼’도 출품됐다. 이 제품은 냉난방 세계 최고 효율을 달성했으며 순수 국산 기술로 제작돼 서비스 및 유지 보수비용을 줄일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에게 최적의 공공물자 구매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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