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네오위즈게임즈 파트너십 계약…올 하반기 위닝일레븐에 신형 그래픽‧물리엔진 적용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NHN이 온라인 축구게임 ‘위닝일레븐 온라인’ 띄우기에 본격 나섰다. 피피온라인 시리즈의 서비스 노하우를 가진 네오위즈게임즈와 공동전선을 구축하고 축구게임 시장 재편을 노린다.
19일 NHN(www.nhncorp.com 게임부문 대표 이은상)는 네오위즈게임즈(www.neowizgames.com 대표 윤상규)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NHN 그린팩토리 본사에서 ‘위닝일레븐 온라인’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위닝일레븐 온라인’이 게임포털 피망(www.pmang.com)에 채널링 서비스된다. 또 양사는 공동 마케팅에 대한 포괄적 합의도 이뤘다. 현재 위닝일레븐 온라인은 네이버 스포츠에서 서비스 중이며 양사는 피망 서비스를 위해 막바지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NHN 게임제작2실 우상준 실장은 “이번 계약은 네오위즈게임즈의 축구 게임 성공 노하우와 NHN의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능력이 접목된 양사가 윈-윈하는 최적의 결합으로 위닝일레븐 온라인의 새로운 도약기를 이룰 것”이라며 “무엇보다 피망 이용자들의 축구 게임에 대한 수준 높은 니즈와 성향을 적극 반영하여 위닝일레븐 온라인을 프리미엄 축구 게임으로 포지셔닝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NHN은 계약발표에 이어 위닝일레븐 온라인에 신형 엔진을 적용한다는 장기적 로드맵도 발표했다. NHN은 2013년 그래픽 엔진과 2010년 물리 엔진을 개량한 업데이트 버전의 엔진을 적용, 올 하반기 새로운 위닝일레븐 온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 NHN은 “새로운 위닝일레븐 온라인이 선보여도 현재 이용자들을 위한 별도의 보상을 준비할 것”이라며 “위닝일레븐 온라인을 꾸준히 이용하는 핵심 이용자들에게는 다양한 우대 혜택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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