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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잉카인터넷(www.nprotect.com 대표 주영흠) ISARC 대응팀은 ‘NICE 신용평가 아이핀 가상주민번호 재발급’ 내용으로 사칭한 새로운 유형을 발견했다고 8일 밝혔다.
모바일 사기 범죄자들은 신용평가와 가상주민번호 재발급 문구로 이용자들을 현혹시키고, 소액결제 승인문자를 몰래 가로챌 수 있는 변종 악성앱을 지속적으로 유포시키고 있다.
스미싱 악성앱은 지속적으로 변종이 발견되고 있으며, 설치된 직후 신속하게 삭제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지만,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해당 이동통신사에 소액결제서비스 자체를 중단 요청해 두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다.
악성 앱이 설치되었을 경우에는 신속하게 삭제 조치하거나 아이콘을 숨기는 경우도 존재해 육안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으므로, 모바일 백신으로 검사를 수행해 보는 것도 좋다.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7일 기준 한국내 이용자들을 표적으로 삼은 약 330 여종 이상의 스미싱용 악성 앱을 보유하고 있으며, ‘엔프로텍트 모바일 포 안드로이드(nProtect Mobile for Android)’ 제품을 통해서 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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