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넥슨 지주회사인 엔엑스씨(대표 김정주, NXC)가 제주시 노형동 86번지에 위치한 신사옥 NXC센터에 입주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 한라수목원 근방에 위치한 NXC센터는 연면적 5945m2에 총 지상4층, 지하1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NXC와 넥슨네트웍스 제주 본사 직원 300여명이 입주를 완료했다.
NXC와 넥슨네트웍스는 2009년과 2011년에 각각 제주로 본사를 이전한 바 있다. 두 회사는 250여명에 달하는 현지 인력을 채용하고 지역 소통을 위한 문화카페 닐모리동동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신사옥 바로 옆에 넥슨컴퓨터박물관을 개관해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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