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액션게임 ‘스틸파이터’ 최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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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액션게임 ‘스틸파이터’ 최종 점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1-28 16:13:4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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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 그룹테스트 및 간담회 실시…공개서비스 앞둬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그라비티(www.gravity.co.kr 대표 박현철)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스틸파이터(Steal Fighter)’의 포커스그룹테스트(FGT) 및 유저간담회를 지난 25일 진행하고 공개 서비스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3차 FGT는 연세디지털게임교육원 학생 20여명과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했으며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개발사 엘타임게임즈 대표인 백성현 PD를 비롯한 ‘스틸파이터’ 개발진들이 현장을 방문해 테스트 결과를 점검하고 게임의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스틸파이터’는 지난해 8월 1차 CBT 이후 연세디지털게임교육원,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과 협력해 세 차례의 FGT와 유저간담회를 진행하며 심층 테스트를 거쳤다.

회사 측은 ‘스틸파이터’의 특징으로 ▲보스 몬스터의 스킬을 훔치는 전투 ▲다양한 상황을 연출하는 전략적인 게임성 ▲적을 한꺼번에 쓸어버리는 전투 ▲빠른 캐릭터 성장 ▲전략 스테이지 ‘그랜드 배틀’, AOS PvP ‘아레나’ 등 복합 콘텐츠 등을 꼽았다.

신정섭 그라비티 온라인게임사업팀장은 “일반 유저 대상 CBT 진행 이후 지속적으로 심층 테스트를 진행하며 게임 완성도와 재미 요소를 향상시키는데 주력해 왔다”며 “이번 FGT와 유저간담회 결과를 최종 점검하고 반영해 공개 서비스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