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디온라인에서 한빛온으로 서비스 이관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한빛소프트(www.hanbitsoft.co.kr 대표 김기영)는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으로부터 댄스게임 ‘오디션2’ 서비스 권한을 넘겨받아 오는 2월 21일부터 자사의 게임 포털 사이트 한빛온(www.hanbiton.com)에서 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간 오디션2와 관련한 마케팅-운영을 포함한 전반적인 서비스 계약은 2월 20일자로 종료된다. 한빛소프트는 오디션2의 국내 서비스 이관 작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기존 오디션2 이용자들은 오는 2월 20일까지 사전 서비스 이관 신청을 할 수 있다. 서비스 이관을 희망하는 유저는 게임 포털 사이트 엔꾸꾸 내에 위치한 오디션2 홈페이지(http://audition2.ncucu.com)에 접속한 다음 서비스 이관 신청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한빛소프트는 사전 이전 신청을 완료한 유저에게 보너스 5000 캐시와 한빛온 기념 패키지 선물 상자 아이템을 지원한다. 닉네임 변경권과 체형 변경 쿠폰도 증정할 계획이다.
김유라 한빛소프트 부사장은 “댄스 배틀 게임의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많은 정성을 기울였던 게임”이라며 “자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부터 보다 성장하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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