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는 20일 윈도8 태블릿 ‘아티브 스마트PC’의 화이트 모델(모델명 XQ500T1C-A53)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작년 10월에 선보인 아티브 스마트PC는 본체와 키보드가 버튼 하나로 분리되는 형태를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휴대성과 업무용 사용 환경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1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갤럭시노트 시리즈에서 탑재된 ‘S펜’을 내장해 1024단계 압력도 감지할 수 있어 섬세한 작업도 무리 없이 소화한다. ‘S노트’, ‘S카메라’, ‘챗온’ 등 24개 애플리케이션도 그대로 지원한다.
이 외에도 744g의 무게와 9.9mm의 두께, 14.5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성능을 갖췄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 중앙처리장치(CPU), 64GB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제공한다. 제품가격은 109만원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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