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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정보시스템, 에너지관리시스템 특허 취득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대우정보시스템(www.daewoobrenic.com, 대표 손형만)은 GEMS(Greenhouse-Gas and Energy Management System, 에너지 관리 시스템) 부문에서 특허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빌딩관리에너지 시스템(BEMS) 특허 취득에 이어 에너지관리시스템에서는 두번째 특허이다.

대우정보시스템이 취득하게 된 GEMS 관련 특허의 명칭은 ‘에너지를 계측하는 방법, 서버 및 기록매체’이다. 

 

이 특허는 실제 에너지 사용량과 계측기를 통한 계측 값 사이에 오차가 발생해 관리 및 제어하는 데 어려움을 착안, 각 계측기로부터 수신되는 계측데이터와 실제 사용량 간의 계측오차를 보정해 보다 정확한 계측데이터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담고 있다.

 

에너지관리 현장에서 본 기술을 적용하면 보다 객관적인 에너지 분석 데이터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에너지 경영에 있어서 정확한 판단 근거 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특허는 대우정보시스템의 솔루션 사업단에서 GEMS 연구개발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김석민 이사(44) 와 박승호 차장(38)이 발명했다.
 

대우정보시스템 김진우 부사장은, “대우정보시스템의 에너지 관리 관련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 받게 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관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끔 연구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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