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수완 기자]미리내닷컴(http://www.mireene.com)은 트래픽이 초과되더라도 홈페이지 접속을 막지 않는 ‘무차단 웹호스팅’서비스를 시작했다.
트래픽 무차단 웹호스팅 서비스는 일반 웹호스팅과 같이 일일 트래픽 사용량을 제한한다. 약정된 트래픽 소진 후엔 페이지를 차단하지 않고 계속 서비스가 진행되어 홈페이지 관리 측면에서 부담이 훨씬 적다.
트래픽 무차단 웹호스팅 서비스는 트래픽이 소진됐을때 차단 대신 회선 QoS 제어를 통해 접속 속도만 무제한에서 일정 대역폭으로 제어한다.
한번에 너무 많은 접속자가 몰릴 경우, 대역폭 제어로 접속속도가 느려질 수도 있다.
미리내닷컴 서비스 담당자는 “트래픽 무차단 웹호스팅의 근본적인 취지는 회사가 손해를 보지 않는 선에서 고객에게도 비용절감에 대한 고민을 줄여줄 수 있는 상생의 웹호스팅 서비스 모델을 출시하는데 있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순수 웹트래픽 기준으로 1G당 월 420원의 요금정책(무차단 5기가 상품 기준)으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김수완 기자> ks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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