둡, 벤처창업대전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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둡, 벤처창업대전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12-05 10:13:4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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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기업 둡(http://company.dooub.com 대표 박기현, 최원석)은 지난달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 시상식’에서 지식서비스 활성화 유공부문 지식경제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둡은 2011년 1인 창조 기업으로 시작해 현재 30명 규모로 성장한 IT벤처기업이다.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한 둡의 대표작인 ‘셰이크 시리즈’는 케이팝(K-POP)과 게임을 결합한 모바일 리듬액션게임으로 전 세계 1000만 다운로드 이상 달성했다. 이용자 및 매출의 해외비중이 90%가 넘는 등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세계화에 이바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회사 측으 전했다.

최원석 둡 대표는 “앞으로도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다리’라는 회사의 설립 비전을 잊지 않고 게임 분야 뿐 아니라 곧 출시될 dooub SNS를 통해서 역시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즐거움을 느끼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