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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자회사 기술 공유 ‘테크데이’ 개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SK플래닛(www.skplanet.com 사장 서진우)은 5개 자회사(로엔, SK컴즈, 커머스플래닛, 매드스마트, 팍스넷)가 보유한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시너지를 꾀하기 위해 4일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SK플랫폼 테크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SK플래닛 및 5개 자회사의 연구개발(R&D) 관련 인력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픈플랫폼 플래닛엑스 ▲인터넷상의 뉴스, 블로그, SNS 텍스트 감성분석플랫폼 ▲대용량 트래픽 제어 기술 등 플랫폼 산업의 핵심기술과 서비스기술 16개에 대한 세션발표가 진행되며 ▲T맵 4.0 ▲근거리무선통신(NFC) 오픈플랫폼 ‘스마트터치’ ▲모바일 차량 관제 기술(MIV) 등 16개 전시부스가 마련돼 각사에서 개발이 진행 중인 기술도 공유된다.

연례 행사인 ‘테크데이’는 지난해 10월 처음 개최된 이후 자회사를 순회하며 분기마다 워크숍 형태로 시행돼 왔다. 회사 측은 2012년 한 해 동안 SK플래닛 원아이디(One ID), 오픈플랫폼 플래닛엑스(PlanetX), 네이트의 T맵 지도 적용 등 여러 결과물들이 이러한 고민들을 통해 탄생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전윤호 SK플래닛 플랫폼 기술원장은 “지난해 행사가 출범 이후 각 서비스의 내용을 이해하고 상호간 정보공유를 통해 협력의 길을 열어주었다면 이번 행사는 지난 일년 동안 경험을 통해 발견한 플랫폼 산업의 무한한 확장성을 실제 서비스의 결과물로 구현시키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SK플래닛과 각 자회사가 진정한 기술기반의 글로벌 플랫폼 플레이어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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