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오위즈게임즈(www.neowizgames.com 대표 윤상규)는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와 총싸움(FPS)게임 2종에 대한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5일 네오위즈게임즈 사옥에서 FPS게임 2종 ‘프로젝트 SFG’와 ‘프로젝트 R’에 대한 공동사업 제휴식을 진행하고 2004년부터 이어온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프로젝트 SFG’는 전작 스페셜포스 시리즈를 잇는 정통 밀리터리 FPS로 스페셜포스 시리즈의 모든 재미요소를 집약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프로젝트 R’은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준비한 대형 프로젝트로 현대전의 전장 분위기를 사실적으로 구현한 차세대 FPS게임이다. 두 게임 모두 2014년 중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는 “이번 공동사업에는 급변하는 글로벌 게임시장에 양사가 함께 대응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고한 파트너십을 발휘해 시장을 선도하는 성공모델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양사의 굳건한 신뢰와 협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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