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는 12일 그릴, 스팀, 찜, 건조 등의 조리 기능을 갖춘 ‘스마트오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요리를 시작하면 원적외선을 내보해 화덕이나 뚝배기로 조리한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 오븐 조리실 바닥을 세라믹 재질로 만들어 별도의 선반이 없어도 음식을 골고루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기름 없이 뜨거운 바람으로 튀김을 만들 수 있는 ‘웰빙 튀김’ 기능을 제공하며 ‘터치’와 ‘다이얼’로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조리실 내부는 독일의 ‘호헨스타인’으로부터 항균 인증을 받았다.
제품 용량은 32리터이며 색상은 그라데이션 블랙, 블랙, 화이트, 실버 등이다. 제품가격은 55~85만원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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