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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컨콜] ‘아이폰5’ 출시, 마케팅 경쟁 재점화 가능성 존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6일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 안승윤 경영지원실장은 ‘2012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10월에 이어 11월초까지 시장은 안정화를 유지했다. ‘아이폰5’ 출시 이후 일시적으로 시장이 흔들릴 가능성은 존재한다”라며 “하지만 올해 말 방송통신위원회 심결과 각사 수익성 관리 등으로 안정화 기조가 더 강하다”라고 말했다.

또 “내년의 경우 연초에는 예년수준 경쟁이 예상은 되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더 안정화 될 것”이라며 “11월에 도입한 위약금 등으로 고객 이동성이 축소되고 가입자를 묶는 효과가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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