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치패드 버튼은 유지…LG전자, “디자인 따라 가변적”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옵티머스G’ 디자인을 공개했다. 전면 홈버튼을 없앴다. 버튼을 완전 배제한 것은 아니다. ‘옵티머스뷰’처럼 터치패드로 바꿨다.
12일 LG전자는 마이크로사이트 (http://www.lgmobile.co.kr/event/optimus/new/index.html)를 ‘옵티머스G’ 디자인을 공개했다.
옵티머스G는 전면 홈버튼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물리버튼 자체를 없앤 것은 아니다. 터치패드로 구현했다. LG전자는 제품에 따라 물리적 홈버튼을 구현하기도 하지 않기도 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제품 디자인에 따라 홈버튼 유무가 변한다”라며 “옵티머스G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내부로 들어간 버튼을 쓰는 것은 아니고 제품 하단에 터치패드가 있다”라고 말했다.
옵티머스G는 전면에 ‘커버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G2 Touch Hybrid)’ 공법을 적용했다. 화면 테두리(베젤)과 두께를 줄이는 기술이다. 화면 경계가 사라져 보이는 효과도 있다. 후면에는 ‘크리스털 리플렉션’ 공법을 썼다. 빛의 각도에 다라 패턴효과가 변한다.
한편 옵티머스G는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 LG그룹 관계사 역량을 집중한 제품이다. LG전자 측에서는 LG그룹 구본무 회장폰이라고 부르고 있다. 오는 18일 제품을 공개하고 이달 중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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