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www.st.com 대표 카를로 보조티)는 29일 와슨 그룹과 함께 중국 충칭시 전력망에 NFC(근거리통신)기반 후불 전력 계량기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ST마이크로의 NFC 기술과 와슨 그룹의 전력 계량기는 데이터 보안을 유지하면서 편리하게 전기요금을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다.
ST마이크로 NFC 시스템-인-패키지 솔루션은 국제 표준으로 전 세계 NFC 휴대폰에 적용된 13.56MHz RF 인터페이스를 사용한다. NFC 휴대폰만 있다면 스마트 계량기를 판독한 후 암호화된 데이터를 2G‧3G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으로 전기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또한 NFC 시스템-인-패키지에는 비접촉식 인터페이스 ‘ST21NFCA’와 보안을 위한 ‘ST33F1M’이 내장되어 있다. 또한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과 EEPROM이 함께 적용된다.
NFC 후불 전력 계량기 시제품은 2012년부터 제공되어 왔으며 양산은 6월부터 이뤄졌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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