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까지 운영…옵티머스 케이크 등 특별 메뉴 제공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일본 마케팅을 강화한다. 스마트폰 홍보를 위해 이색 카페를 열었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일본 후쿠오카현 ‘파로마 그릴’을 ‘옵티머스 카페’로 개조해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파로마 그릴은 일본내 유명 카페다. 옵티머스 카페는 지난 7월21일 문을 열었다. 오는 19일까지 운영한다.
일본 롱텀에볼루션(LTE) 시장에는 3종의 LG전자 스마트폰이 나와있다. ‘옵티머스LTE’와 ‘옵티머스 잇’ ‘옵티머스 뷰’ 등이다. NTT도코모를 통해 판매 중이다.
옵티머스 카페는 이들 스마트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옵티머스 케이크와 쿠키 등 제품 디자인을 본 뜬 특별 메뉴를 제공한다. 후쿠오카현 맛집 사이트‘아프로 후쿠오카’(www.afro-fukuoka.net)를 통해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전자 일본법인장 이규홍 부사장은 “고객이 여름철에 휴식공간에서 편하게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색 카페를 열었다”라며 “일본 특화 기능은 물론 ‘퀵 메모’ 등 차별화된 사용자환경(UX)을 갖춘 옵티머스 LTE 스마트폰 시리즈를 앞세워 일본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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