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www.wemade.com 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하반기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천룡기’(http://chunryong.wemade.com)를 선보인다.
‘천룡기’는 ‘창천2’를 재개발(리뉴얼)한 게임으로 ‘미르의 전설’ 시리즈와 ‘창천’ 등으로 확보한 위메이드의 무협게임의 노하우가 집대성돼 있다.
회사 측은 “무협이란 코드가 지닌 복잡다단한 인물관계의 치밀한 구성 및 특징, 풍부한 색채를 게임으로 표현해내겠다”며 “마치 무협영화를 보고 난 듯한 쾌감과 신비감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게임의 백미는 이용자가 단축키를 통해 무공초식을 차례대로 시전하고 필살기를 완성한 후 보다 강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게 만든 ‘연환무공’이다. 무협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액션과 전투 패턴의 재미를 높여 무협 판타지를 꿈꾸는 이용자들을 겨냥한다는 게 위메이드의 목표다.
이용자는 ‘협객’, ‘술사’, ‘검객’, ‘도사’ 4종의 직업으로 무장한 남녀캐릭터를 통해 문파라는 세력에 속해 경쟁하며 성장할 수 있다. 게임 내 보조캐릭터(NPC)가 속한 ‘7대문파’, ‘5대사파’, ‘3대사가’와 교류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문파 대 문파, 여러 문파간의 전투는 스포츠리그와 같은 형태의 모습을 띄게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메이드는 ‘천룡기’에 고유의 직업과 무관한 다양한 세력의 직업군에 소속될 수 있는 ‘사회직업 시스템’과 이용자의 모든 발자취와 경험을 기록하고 남기는 ‘위업 & 도감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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