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자 편의 위한 업데이트 적용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KTH(www.kthcorp.com 대표 서정수)는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앱) ‘푸딩카메라’ 일본어 버전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앱은 한국어 및 영어 버전이 먼저 나왔다.
‘푸딩카메라’는 현재 14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 카메라 앱 가운데 설치 수에서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앱은 9가지 카메라 기능과 8가지 필름효과 등으로 사진에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번에 KTH는 사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모션 카메라의 타이머 설정 추가 및 촬영영역 표시 등 기능을 추가했다. 또 연속 촬영이 더욱 편리해졌으며 얼굴인식기능 개선으로 자기촬영(셀카) 등을 쉽게 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푸딩카메라 갤러리 하단엔 사진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푸딩.투’의 인기 사진도 노출된다.
KTH 윤세정 ‘푸딩카메라’ 관리자(PM)은 “’푸딩카메라’는 명실상부 국민 앱으로 자리 잡았을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일본어 버전 출시를 기반으로 향후 보다 많은 글로벌 사용자들이 푸딩카메라의 다양한 고급 기능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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