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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스마트폰 대표주자 ‘갤럭시S’ 시리즈가 3세대로 진화했다. 세 번째 갤럭시S ‘갤럭시S3’는 신기능을 집어넣는데 그치지 않고 그 기능을 공부하지 않아도 쓸 수 있게 했다.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쓰기 위해 필요했던 ‘연구의 시간’을 더 이상 가질 필요가 없다. 디테일까지 강해졌다.
첫 화면은 눈에 띄는 변화는 없다. 안드로이드 OS가 4.0버전(ICS, 아이스크림샌드위치)으로 올라가며 앱과 위젯을 구분하는 세부메뉴로 바뀐 점을 제외하고는 외관상 달라진 점은 없다. 실망은 이르다. 눈에 띄는 변화는 없지만 전체적인 구동과 터치 등은 이전과는 차이가 있다. 안드로이드 특유의 어색함이 사라졌다. 화면을 넘기거나 전환할 때 A애플리케이션(앱)을 쓰다가 B앱을 사용할 때 빈틈을 찾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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