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우리 정부는 지난 6개월 동안 트위터에 사용자 개인정보를 거의 요청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의 요청에 트위터가 응한 적은 단 한번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터는 2일(미국시각) 올해 정부로부터 받은 사용자 정보 제공 요구와 그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했는지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우리 정부가 트위터에 사용자 개인정보 제공을 요청한 것은 10건 미만이다. 미국이 679번에 걸쳐 948명의 개인정보 제공을 요청한 것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수치다. 일본도 98번에 걸쳐 147명의 정보를 요청했다.
우리 정부요청에 트위터가 화답을 한 것은 한 번도 없었다. 미국의 경우 요청의 75%가 트위터에 의해 받아들여졌고, 일본은 20%였다. 트위터는
트위터는 대부분의 정보 제공 요청이 범죄 조사와 연관된 것이었으며, 2012년 상반기에 받은 요청이 2011년에 받은 요청의 합보다 많다고 밝혔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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