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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 ‘갤럭시노트2’로 탈바꿈…프리미엄스위트 업그레이드 개시

- ICS OS 적용 및 S펜 기능 다양화…키스 또는 서비스센터서 가능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올해 국내 시장 최대 판매량을 기록 중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가 ‘갤럭시노트2’로 탈바꿈한다. 운영체제(OS) 및 기능 다양화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최지성)는 국내용 갤럭시노트 ‘프리미엄 스위트(Premium Suite)’ 업그레이드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OS는 안드로이드 4.0버전(ICS, 아이스크림샌드위치)으로 바뀐다. S노트 등 갤럭시노트 특화 기능도 확대된다.

‘S노트’는 필기노트 여행기 요리법 회의록 등 다양한 템플릿을 기본 지원한다. 복잡한 수식 기호 도형을 S펜으로 필기하면 자동으로 보정해준다. S펜을 활용해 손글씨 동영상 사진 배경음악 음성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해 카드나 편지를 작성할 수 있는 ‘마이 스토리’ 애플리케이션이 들어갔다.

신규 위젯을 적용해 S메모 사용을 더 편하게 할 수 있게 했다. S펜이 화면 가까이 접근하면 펜의 위치를 알려준다. 배터리 남은량은 숫자로 표시해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 사용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감성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신제품 개발 수준의 시간과 자원을 투자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고객 만족 서비스로 차별화된 스마트기기 사용 편의성과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업그레이드는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 관리 프로그램인 키스(Kies)를 이용하거나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진행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2년 런던올림픽 공식 홍보대사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갤럭시노트로 만든 동영상을 이날 공개했다. 이 동영상은 삼성전자 모바일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samsungmobile_과 유튜브(www.youtube.com/samsungmobil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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